2020년 5월 22일, 중국의 리커창(李克强) 총리는 제13차 전국인민대표대회 제3차 회의에서 '2020년 정부 업무보고(政府工作报告)'를 통해 중국 사회에 새로운 사회주의 시장경제 체제를 통한 위기 극복을 주장함

-(주요내용) 리커창 총리는 코로나19(COVID-19)로 인한 경제·사회적 손실을 최소화하고 민주적이고 문명화된 중국 사회를 건설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함
  (1) 기업의 고용 안정화  
  ∙ 중소기업을 위한 세재 지원, 임차료 절감, 중소기업 융자 활성화, 주요산업 분야의 고용을 촉진하기 위한 재교육 등 시행
  (2) 시장주체의 활력을 자극하고, 신성장 동력을 통한 발전을 강화
  ∙ 코로나-19로부터 기업의 업무복귀를 촉진하기 위해 사업재개절차를 간소화하는 한편 기술 및 데이터 시장을 육성
  ∙ 인터넷, AI를 활용한 제조업 업그레이드 및 신흥산업의 발전을 촉진하고 전자상거래를 활성화
  ∙ 과학기술 혁신 역량을 증대하고 지식재산권 보호를 강화
  ∙ 플랫폼 경제와 공유 경제를 촉진하고, 전 사회적으로 창조 능력을 향상
  (3) 내수 확대
  ∙ 고용안정화를 통한 소득주도 성장을 촉진하고 중국 국민들의 소비 능력을 증대
  ∙ 새로운 인프라 건설 강화, 정보 네트워크 개발, 5G 확대, 데이터 센터 설립, 전기차 충전소 추가설치 등 신산업의 구조적 성장을 도모
  ∙ 주요 경제권역의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, 환경 보전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가속화하여 추진
  (4) 기타
  ∙ 종자개발 및 농기구 현대화 등을 통해 미개발 농촌사회의 빈곤을 퇴치
  ∙ 대외개방을 통한 외국자본을 유치하고 외국과의 상호이익과 상생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
   

Originally published by Kangxin, on June 202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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